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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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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보조금, 기회는 '딱 한번뿐' 27일부터 1년6개월 이상 한 회사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사용한 사람에게 휴대폰 보조금이 지급된다. 그러나 바뀐 제도가 워낙 복잡한데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준 만큼의 보조금 지급도 어려운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보조금을 이용해 휴대폰을 바꾸는데 상당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오는 2008년 3월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단 한번. 이 때문에 보조금이라는 ‘조커카드’를 사용하는 데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이와관련 통신위원회는 소비자들이 보조금 관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10대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우선, 이용자는 △휴대폰 보조금을 받기 전에 ①본인의 가입기간이 18개월 이상인지 확인해야 한다. 명의변경, 해지후 재가입은 각각 명의변경시점, 재가입 시점부터 계산해 1년6개월을 계산한다. 또 요금 ..
"휴대폰 보조금 10~15만원선 예상"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는 지난 22일부터 소비자 1110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보조금 예상금액을 설문한 결과, 10~15만원에 답한 소비자가 31%(340명)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다나와에 따르면 25만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는 소비자도 28%(309명)에 이르렀다.(표 참고) 5~10만원을 예상한 소비자는 15%로 그 뒤를 이었다. 15~20만원으로 보고있는 소비자는 13%였다. 한 응답자는 "10~15만원의 보조금 규모는 불만족스럽다"며 "이동통신사 입장에서 경제적 이득이 적다고 기존 고객을 위한 합법 보조금을 적게 지급해선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이제까지 신규가입자나 번호이동고객에게 고액의 보조금이 집중돼왔다"며 "기존 가입자들의 기기변경시 고객우대 ..
단말기 공짜로 준다더니…이동전화,소비자 불만 1위 지난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컸던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3일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피해상담건수는 29만4574건으로 전년의 27만2942건에 비해 7.9%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 피해 상담 중 피해구제가 이뤄진 것은 2만1828건으로 전년의 1만9649건보다 11.1% 증가했다. 이 중 소비자 피해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로 1만6441건에 달했고 전체 상담 중 5.6%를 차지했다. 소보원 관계자는 “번호이동성제도가 확대 실시된 이후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약속과 달리 단말기 무료 제공이나 보조금 지급 등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인터넷 서비스 3.5%(1만217건),휴대전화 2.5%(7238건),의류·세탁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