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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패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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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를 모시는 ‘머슴남의 하루’, 性논란 양상 ‘된장녀’ 논란을 시작으로 최근 ‘○○○의 하루’ 시리즈가 부쩍 늘었다. 된장녀, 된장남, 된장 아줌마, 고추장녀, 고추장남에 이어 된장녀를 모시는 ‘머슴남의 하루’가 등장했다. ‘된장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심지어 연예인에게까지 빗대어 거론되는 현상까지 빚어지자, 조금은 과하다는 지적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 시각에 아랑곳 하지 않는 일부 네티즌들은 상대 성(性)이나 자신과 반대되는 형태의 생활상을 비판하는 수단으로 이러한 논란을 더욱 즐기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고추장녀’의 경우에는 ‘된장녀’에 대한 사회적 비판여론을 의식해 반론적 성격으로 제시한 면이 크다. 그러나 이 또한 양날의 칼과 같은 모순된 면이 없지 않다. 어느 부류는 나쁘고 어느 부류는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양..
우리가 모르는 ‘된장녀’의 진실 여기, 패션지에 갓 실린 따끈따끈한 기사가 있다. “밤 11시30분. 보고 또 봐도 근사한 를 시청하는 시간. 그래, 우리가 이렇게 열광하는 건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뉴욕, 뉴요커. …중요한 시험날 늦잠을 자고, 근사한 남자 앞에서 만취한 채 실수투성이… 그렇지만 어깨를 움츠릴 필요는 없다.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뉴욕의 빈티지 에센스를 섭취한다면.” 또 여기, 인터넷을 이즈음 뜨겁게 달군 글 한 편이 있다.“아침 7시30분, 휴대전화 알람 소리에 기상한다.…졸린 눈으로 머리 감으러 욕실로 향한다.전지현 같은 멋진 머릿결을 위해 싸구려 샴푸나 린스는 안 쓴다.왜? 난 소중하니까. …학교에 도착해 학교 앞 던킨도너츠로 향한다.모닝 커피와 도너츠를 먹으며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창밖으로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이 ..
짧음, 그 당당함…여성들의 유쾌한 반란 ''미니 열풍'' 토요일 오후 서울 강남역 6번 출구.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이 ‘쏟아져’ 나온다. 초미니 차림의 한 아가씨는 연방 말려 올라가는 치맛자락을 끌어내리느라 바쁘다. 시원한 그녀 뒷모습에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 시선까지 마구 꽂힌다. 뒤따라오는 여성도 미니스커트. 트렌치 코트로 한껏 멋을 냈다. 걸을 때마다 벌어지는 코트 자락 사이로 매끈한 다리가 힐끗힐끗 드러난다. 계속되는 미니스커트 행진에 남성들은 ‘그저, 고맙다’. 회사원 최성범(28세)씨는 “요즘 여성들 미니스커트 열풍 때문에 시내 나오는 게 즐거워요. 친구를 30분이나 기다렸지만 지겨운 줄도 모르겠네요”라며 웃는다. 일요일 오후 명동 패션빌딩 ‘밀레오레’ 앞. 미니스커트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은 여성들이 삼삼오오 발랄하게 지나간다. 걸음걸이..
넥타이 매는 방법 총정리! V존의 인상을 결정하는 요소 중에서 중요한 것들 중의 하나가 넥타이 매듭법이다. 셔츠의 카라 형태나 넥타이 폭의 너비,또는 생지의 두께에 의해서 그에 적합한 매듭법으로 V존을 연출할줄 안다는것는 "넥타이를 맨다"는 고유의 의미를 높여 주는 것의 하나라 여겨진다. 셔츠카라 사이의 열림이 거의 수평에 가까운 와이드카라 셔츠가 유행한다고 할 때 그것에 어울리는 형태의 넥타이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매듭법으로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몆가지 넥타이 매듭법에 대해서 잘 알아 놓는 것도 자신의 개성과 패션 감각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라 생각된다. 넥타이의 매는방법을 188여가지나 적어놓은 책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용적인 면에서 가장 ..
3초만에 티셔츠 접는 법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