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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이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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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길거리 응원, 23일부터 본격 ‘시동’ (고뉴스=편준범 기자) 2002년 월드컵의 국민적 열기를 이어 서울의 에너지와 생동감을 하나로 모을 2006년 독일월드컵 응원행사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응원전은 skt 및 kbs, sbs 방송사 등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서울시는 교통, 시민안전 등 응원전 개최에 시민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오는 23일 국가대표평가전인 세네갈전을 시작으로 서울광장 및 청계천 주변에서 평가전 4회, 월드컵 조별예선 3회 등 총 7차례의 대규모 길거리 응원행사가 개최된다. 국가대표평가전의 경우 경기시작 1~2시간 전부터 사전행사로 응원단 공연, 붉은응원 리본캠페인 및 방송사(kbs, sbs) 월드컵 특집방송 등이 진행되고 경기시작 이후에는 본격적인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월드컵 본선..
단말기 공짜로 준다더니…이동전화,소비자 불만 1위 지난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장 컸던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3일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피해상담건수는 29만4574건으로 전년의 27만2942건에 비해 7.9%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소비자 피해 상담 중 피해구제가 이뤄진 것은 2만1828건으로 전년의 1만9649건보다 11.1% 증가했다. 이 중 소비자 피해상담이 가장 많았던 품목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로 1만6441건에 달했고 전체 상담 중 5.6%를 차지했다. 소보원 관계자는 “번호이동성제도가 확대 실시된 이후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약속과 달리 단말기 무료 제공이나 보조금 지급 등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인터넷 서비스 3.5%(1만217건),휴대전화 2.5%(7238건),의류·세탁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