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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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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 블로거] '광고붙는 블로그' 수익모델로 각광 쏟아지는 글·폭증하는 조회수로 언론사 뉴스 못지않은 위력 올블로그를 운영하는 (주)블로그칵테일의 박영욱 대표는 얼마전 구글사로부터 한 장의 수표를 받았다. 열어 보니 적힌 금액은 무려 수백 달러. 이 금액은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게시된 광고를 본 대가로 쥐게 된 돈. 모두 블로그에 설치된 구글사의 광고 시스템 애드 센스(AdSense)에 의해 발생한 수익이다. 또 해외에서는 거금의 수표를 받아든 파워 블로거가 수표를 들고 기뻐하고 있는 장면의 사진도 가끔 온라인상에 비치곤 한다. 블로그가 1인 미디어로 각광을 받으면서 파워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통한 광고 수입을 올려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곳은 구글. 구글은 지난해 애드..
[스크랩] 이삼구님 팔글, 블로그만으로 수익 낼 수 있다.  '구글의 모든 것.' 이삼구님 블로그 팔글의 소제목이다. 이삼구님 블로그는 이 한마디로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 그 만큼 구글과 관련된 모든 소식들은 그의 블로그 안에 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테고리를 보면 더 확실해진다. 구글의 모든 서비스가 폴더 이름. 직접 써보고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까지를 세세한 분석들로 이루어진 글들은 말 그대로 구글의 모든 정보, 그 자체다. 구글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해 애드센스, 블로그, 웹 사이트들의 동향에 이르기까지, 4시간이 넘도록 인터뷰는 좀처럼 끝날 줄 몰랐다. 꼭 몇 달간 공부해도 모를 정보들을 단시간 내에 마스터 한 것만 같은 느낌. 애드센스 완전속독정복일랄까. 가끔 인터뷰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전해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쉬울 때가 있다. 이삼구님과의 인터뷰가..
김유식 사장의 美 구글 본사 탐방기 디지털카메라 정보 및 커뮤니티 사이트로 유명한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 김유식 사장이 이달 초 세계 최대 인터넷 업체인 미국 구글사(社)를 방문한 소감을 보내왔다. 두 회사는 김 사장이 고안한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광고를 빠르면 4월부터 공동 테스트 할 예정이다. ‘디시 폐인’ ‘아??‘ 등 각종 화제를 불러 일으킨 김 사장의 눈에 비친 구글 본사(‘구글 플렉스’ 혹은 ‘구글 캠퍼스’라고 부름)의 모습을 소개한다. 3일 동안 비가 내렸던 샌프란시스코 날씨가 조금은 맑아졌다. 오전 8시. 호텔을 나와 차를 몰고 남쪽으로 향하는 101번 고속도로로 빠졌다. 담당자가 “30분 정도면 구글 본사가 있는 마운틴뷰에 도착할 것”이라고 했지만, 초행에다가 혹시 길이 막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은 일찍 ..
최강의 파워 브랜드 그들의 성공 드라마 미국 애틀란타에 있는 코카콜라 본사를 방문했을 때다. 샘물처럼 솟아나는 코카콜라를 마음껏 마셔가며, 한때 코카콜라가 ‘신비의 영약(靈藥)’ 대접을 받았고 소화제로 팔렸다는 역사를 구경할 수 있었다.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 네온사인으로 현란하게 치장하거나 온갖 기괴한 장난감으로 가득 채운 사무실. 모터로 조류(潮流)를 일정하게 흐르게 만들어서 마치 러닝 머신의 원리처럼 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든 미니수영장. 게다가 이발소와 안마 시설까지 있는 회사. 모두 “즐겁지 않으면 창의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창업자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코카콜라가 120세의 할아버지로 ‘전통산업’을 대표한다면, 구글은 8세의 어린이로 ‘IT산업’의 선봉 역할을 한다. 코카콜라가 자본주의의 상징이라면, 구글은 정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