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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탓이야, 몸 탓이야?… 춘곤증 50∼60%는 다른원인"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사무실 풍경이 가관이다. 노곤함을 못 이긴 사람들이 책상 위에 엎드려 자고 있거나 졸음을 쫓으려고 줄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에서 직장인 5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5%가 졸음, 과도한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춘곤증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런데 실제로 춘곤증은 누구에게나 다 오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춘곤증을 느끼는 사람의 50∼60%는 평소 자신의 몸이 건강하지 않은 데 원인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사람 또는 영양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운동이 부족한 사람에게 많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우 교수는 “사계절 활동량이 비슷하거나 체력이 좋은 사람에게는 춘곤증이 거의 없다”며 “춘곤증이 있..
어느 이통사가 휴대폰보조금 많이주나 27일부터 3865만명의 이동전화 가입자 가운데 2393만명의 가입자가 휴대폰 보조금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1년 6개월 이상 한 이통사에 가입해 있는 사람들로, 전체 이통 가입자의 61.9%에 해당한다.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KT 등 이통4사는 27일부터 1년 6개월 이상 장기가입자에 한해 휴대폰 보조금 지급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 법에 맞춰 이날부터 휴대폰 보조금 지급기준을 마련해 실행한다. 그러나 2393만명의 보조금 대상 가입자들이 모두 일률적인 금액으로 혜택을 받지는 못한다. 이통업체들은 가입기간과 월 이용요금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특히 업체별로 장기가입자와 월이용요금에 따른 차등폭이 있기 때문에 보조..
넥타이 매는 방법 총정리! V존의 인상을 결정하는 요소 중에서 중요한 것들 중의 하나가 넥타이 매듭법이다. 셔츠의 카라 형태나 넥타이 폭의 너비,또는 생지의 두께에 의해서 그에 적합한 매듭법으로 V존을 연출할줄 안다는것는 "넥타이를 맨다"는 고유의 의미를 높여 주는 것의 하나라 여겨진다. 셔츠카라 사이의 열림이 거의 수평에 가까운 와이드카라 셔츠가 유행한다고 할 때 그것에 어울리는 형태의 넥타이를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매듭법으로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몆가지 넥타이 매듭법에 대해서 잘 알아 놓는 것도 자신의 개성과 패션 감각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라 생각된다. 넥타이의 매는방법을 188여가지나 적어놓은 책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실용적인 면에서 가장 ..
부자는 가계부가 만든다. 미국에서 부자 3천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부자가 되는 데는 수입보다 지출 관리가 중요하다. 즉, '검소'를 라이프사이클로 삼지 않으면 수입이 많아도 부자처럼 살 뿐 부자로 남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부자 되기를 원하지만 정작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가 아니다. 번 돈을 지출하는 것을 통제하지못해서다. 합리적 소비나 절약하는 정신이 부자가 갖춘 좋은 습관이다. 부자는 돈을 버는 데도 일가견이 있지만, 쓸데없는 소비를 통제하는 데도 능숙한 사람인 셈이다. 돈버는 지름길은, 절약: 월급쟁이가 돈 버는 방법은 두 가지다. 자신의 몸값을 높여 수입(연봉)을 많이 올리거나 지출을 최소화하는 방법밖에 없다.(기자는 이렇게 말했지만 난 two job도 있다고 생각한다..실..
자동차 보험사가 잘 알려주지 않는 사고.. 자동차 보험사가 잘 알려주지 않는 사고 보상 *사고 경험이 없는 운전자는 교통 사고가 났을 때 보험사가 다 처리 해주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사고 경험이 있는 운전자는 사고 처리를 본인이 해야 되고, 보험사는 병원비나 수리비를 지급할 뿐이라는 것을 압니다.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와 운전자는 서로 이해가 상반되고 보험사는 보상금을 한 푼이라도 줄이기 위해 애씁니다. 사고 보상을 잘 받기 위해서 운전자가 알아야 할 것들, 그러나 보험사가 잘 알려주지 않는 것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사고가 나면 우선 보험대리점과 상의 하십시오. 보험사는 운전자가 사고 내용을 보험대리점과 먼저 상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신 보험사는 사고발생 즉시 보험사에 신고하면 사고 현장에 빨리 오겠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
3초만에 티셔츠 접는 법 '신기'
휴대전화 보조금 5만-21만원(종합) 이통 3사 오늘 약관 공개..수정 가능성도 SKT 7만-19만원, KTF.KT 6만-20만원, LGT 5만-21만원 (서울=연합뉴스) 김경석 기자 = 휴대전화 합법 보조금이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1만원으로 결정됐다. SK텔레콤[017670], KTF[032390], LG텔레콤[032640] 등 이동통신 3사와 KT는 보조금 부분 허용 첫날인 27일 정보통신부에 보조금 지급 기준과 액수 등을 담은 이용약관을 신고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1인당 보조금 액수는 SKT가 이용기간과 사용실적에 따라 7만-19만원, KTF가 6만-20만원, LGT가 5만-21만원을 제시했다. 재판매 사업을 하는 KT는 KTF와 동일한 액수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사업자들이 경쟁사들의 보조금 수준을 감안해 약관을 수정,..
'소주1병 100원' 팔고도 남기는 비밀 ‘1년 365일 소주 1병에 100원.’ 요즘 대학가 주변에 이런 플래카드를 내건 술집이 늘었습니다. 맥주는 아무리 싸도 1병에 1000원인데, 소주가 100원밖에 하지 않으니 지갑 얇은 대학생들이 몰려들 수밖에요. 서울 신촌의 술집 ‘땡주막’은 평일(22일) 오후 7시인데도 대학생들로 바글바글했습니다. 작년에 문을 연 이곳 사장은 “소주 가격을 100원으로 내린 후에 매상이 3배 이상 늘었다”며 “장사가 잘 돼 최근엔 아예 전국 17개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주값 경쟁이 심해지다 보니 급기야 소주 2병을 100원에 파는 곳까지 등장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소주를 100원에 팔아도 장사가 될까요? 비결은 ‘안주’에 있었습니다. 소주 1병의 공장도 가격은 대략 800원. 100원에 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