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업의 성공 보장하는 데이트코스 잡기 전략 9 [동아일보] 총각 시절 ‘연애박사’로 통했던 이준행(29·웨스틴조선호텔) 씨. 그는 “잘 짜인 데이트 코스는 마음을 여는 열쇠”라며 “무조건 비싼 레스토랑에서 밥 먹고 드라이브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1] 데이트 코스 노하우는 경쟁력이다 코스 전략을 짜라. 사랑은 움직인다. 처음 사귈 때와 뜨거워질 무렵, 감정이 식을 때의 코스가 달라야 한다. 처음에는 두 사람이 중심이 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한적한 곳이 좋다. 홍릉 수목원 길과 아차산 공원길이 대표적이다. 감정이 깊어졌다고 판단되면 ‘키스를 부르는 야경 명소’를 찾자. 요즘은 사귄 지 100일이면 ‘권태기’라는 말도 있다. 이때는 계획 없이 데이트를 즐기면서도 상대방의 새로운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를 고른다. 홍대 앞이나 청계천.. 이전 1 다음